第38回 在日朝鮮学生「コッソンイ」作文コンクール入選者発表!5年 李セボム君が詩の部門で1位になりました!

今年の《꽃송이》현상모집の結果が発表されました。
当校児童の結果は以下のとおりです。

初級部3年 作文部門 佳作 李ヘリム  《아버지가  학교  오신  날》  (アボジがハッキョに来た日)

初級部5年 詩部門 1位 李セボム 《내가  지리공부를  포기 안하는  리유》  (僕が地理の勉強を放棄しない理由

初級部5年 詩部門 奨励賞 尹ジヒョン 《타임마신을  타고》(タイムマシーンに乗って)

李世範(セボム)君の1位に選ばれた詩を紹介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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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지리공부를  포기  안하는  리유

 5학년이  되여
처음으로  배우는  지리공부
1년간밖에  안  배우는  특별한  공부
꼭  시험에서  10점  받고야  말리라
결의다진  4월달

교과서  70페지 《무리등》이여
교과서  104페지 《라전칠기》여
내  흥미끄는  페지  번지며
어서  배우고싶다고  가슴  높뛰였지

근데  70페지  《무리등》까진  멀고멀어
장애물경기처럼  내 앞을  가로막는건
산이름,산맥이름,평야이름
외우고  외우고  또  외우기

첫번째  난관은  《산》
조선지도  오른쪽  아래
련속  3개  나란히  한  이  산들,
뭐가  뭔지  모르겠어

두번째  난관은  《산맥》
이  산맥은  여기  있고
저  산맥은  여기서  끊지  않으면  안돼
너무  많아  도저히  못  외워

그보다도  더  심각한건  《평야》지
룡천평야,운전평야,열두삼천리평야…
양  한마리,양  두마리,양  세마리…
나에겐  자장가  같애

소시험점수는  당연히  나쁘고
수업중은  <평야자장가>  잠이  오지만
내가  지리공부를  포기  안하는건
아무도  모르는  리유가  있어

난  어릴  때부터  철광석,보석,돌…
특히  빛이  나는걸  무척  좋아해
내  꿈은  땅을  파고  산을  캐내는
탐험가가  되는거야

탐험가가  되자면 
산,산맥,평야를  몰라서는  안되지
나도  언젠가  무리등만한  대단한걸
발견할테야

그래서  난
오늘도  지리공부  열심히  하는거야
기다려라  무리등아!
조금만  있으면  다  외울테니
조선지도  오른쪽  아래  련속  3개
설악산,오대산,태백산…
설악산,오대산,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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